

처음으로 나만의 공간을 갖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과 새 가정을 꾸리는 순간. 아이가 태어나 가족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만드는 순간. 이런 전환점에서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가'를 고민합니다. 하지만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은 복잡하고 힘듭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잘못된 선택 하나가 큰 후회로 남기도 하죠.
2026년, 오늘의집은 바로 이 순간에 주목합니다. 독립, 자취, 신혼, 이사와 같은 '라이프 이벤트'에서 고객이 집을 꾸미는 즐거운 고민만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쾌감'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누구나 바라지만 누구도 풀지 못했던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죠.
지난 1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해 온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를 하나로 달리게 할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는데요, 올해 오늘의집이 나아갈 길을 여러분께도 소개합니다.
AI의 파도를 타고 더 멀리 나아가기
구체적인 전략으로 들어가기 전에, 시대에 대한 화두로 서막이 열렸습니다. 거대한 AI의 파도에 오늘의집은 휩쓸리지 않고 올라타서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모두의 관심사인 만큼 현장에 참여한 구성원들의 눈도 빛났습니다.

작년부터 오늘의집은 전사에 걸쳐 AI와 관련된 여러 시도를 해왔습니다. 답이 없는 영역이지만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실행을 이어온 이유는, AI가 거대한 위협이자 기회의 영역이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지금, 2026년은 오늘의집 그리고 오늘의집 구성원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의집은 AI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AI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AI가 못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AI는 논리적인 온라인 영역에서 신(神)과 같지만, 한계도 명확합니다.
AI가 인간을 가장 쉽게 대체할 수 있는 영역은 물리적 실행이 필요 없고, 정답이 명확한 논리적 업무입니다. 예를 들어 단순 데이터 처리, 법률 검토, 코드 작성처럼 온라인에서 완결되고 정답이 정해진 일들이죠. 이런 영역은 LLM이 빠르고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AI가 가장 나중에 도달할 영역은 복잡한 오프라인 실행과 주관적 취향이 결합된 영역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검증하고, 긴 시간 동안 복잡한 공정을 책임지며, 사람마다 다른 취향을 맥락에 맞게 구현해야 하는 일. 바로 집을 꾸미는 과정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운이 좋게도 오늘의집은 AI가 가장 나중에 도달할 이 영역에 있습니다. 집을 꾸미는 과정은 머릿속 논리만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예산, 공간의 특성, 시공 업체의 신뢰성, 가구의 조합까지 수많은 물리적·감성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AI가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더 멀리, 더 빠르게
이것이 오늘의집이 AI를 넘어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시대에도 가장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운 좋게' 시간이 더 주어졌다고 해서 안주하면 안 되겠죠. 거대한 파도는 결국 여기까지 밀려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명확합니다. 오프라인 실행력과 고객 취향 이해, 이 두 영역에서 AI가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더 멀리, 더 빠르게 전진하는 것입니다. 오프라인 경험의 퀄리티를 압도적으로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여 우리만의 해자를 더 깊게 파야 합니다.
Build as one, All clear life events
원하는 주거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사람들은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순간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돈을 많이 쓰는 시기 중 하나입니다. 마치 '크레이지 모드'의 테트리스처럼 쏟아지는 문제들을 처리하느라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집을 구하고, 시공 업체를 찾고, 가구를 사고, 배송 일정을 조율해야 하죠.
‘라이프이벤트’란 이름의 테트리스
이 크레이지 모드 테트리스의 어려움을 3가지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실패 리스크. 잘못된 선택 하나에 큰 금액의 손실과 엄청난 고통이 수반됩니다.
둘째, 조율의 복잡성. 변수가 너무 많아 고려할 것이 많고 실수 확률도 높습니다.
셋째, 정보 탐색의 피로. 여기저기 찾아다니느라 시간이 다 갑니다.
이사 전후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 반년 동안 고객은 이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집이 만드는 '만능 블록(All Clear Block)'
올해의 슬로건 ‘Build as one, All clear life events’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
테트리스 게임을 할 때 ㅣ자 블록을 기다리듯이, 오늘의집은 고객의 크레이지 모드 테트리스를 단숨에 클리어할 수 있는 '만능 블록(All Clear Block)'이 되고자 합니다. 고객이 수십 가지 선택지 앞에서 헤매지 않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죠.

“고객이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라는 가장 본질적이고 즐거운 고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는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리스크와 복잡한 절차들을 시스템이 뒤에서 묵묵히, 그리고 완벽하게 해결해 주면 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 통합된 경험, 독보적인 데이터, 그리고 초개인화 추천이라는 네 가지 무기를 하나로 묶어 ‘만능 블록(All Clear Block)’을 만들어 갑시다.
파편화된 여정을 하나로 연결하고, 복잡함을 자동화하여 고객을 모든 수고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 그것이 오늘의집이 만들고자 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의 본질입니다”
ㅡJay (Ohouse Team Leader)
하나의 팀으로, 더 멀리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전 세계 누구나 진심으로 사랑하는 집을 만들 수 있게 돕는 것입니다."
이 원대한 목표를 이루는 힘은 결국 '하나가 된 팀'에서 나옵니다. 오늘 우리가 작성하는 코드 한 줄, 콘텐츠 하나, 그리고 고객과 만나는 현장의 서비스 하나하나가 모여 최고의 '만능 블록'이 될 테니까요.
함께 만들어갈 미래
‘사람들의 삶을 가장 풍요롭게 바꾼 회사’를 묻는 질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오늘의집’이라고 답하는 미래. 오늘의집은 올해도 그 미래를 향해 꾸준히 나아갑니다. 고객이 겪는 라이프 이벤트의 복잡함을 해결하고, 누구나 '이렇게 살고 싶다'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여정. 이 가슴 뛰는 도전에 함께하고 싶다면, 지금 오늘의집에 합류하세요.
